[행사] 중앙 정원에서 개최한 연구소 생일 파티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사랑하는~ 동료의 생일 축하 합니다.”
무더운 6월의 오후 날씨로 인해 적막이 흐르던 레이언스 본사 건물 4층에 때 아닌 노래 소리가 들립니다. 바로 연구소의 6월 생일자 축하 파티가 열리는 소리였는데요.
레이언스는 최근 건물 레이아웃을 변경하면서 4층 중앙 정원에 있던 옥상으로 올라가는 철제 계단을 철거하였습니다. 회사의 CI를 모티브로 한 계단이어서 인테리어의 효과와 옥상으로 향하는 동선의 편리함도 있었지만 정원 중앙에 위치 하다 보니 공간 활용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철거하면서 4층 중앙정원이 시야가 탁 트인 넓은 공간으로 변하여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 직원의 휴게 공간으로 변신한 4층 중앙 정원 모습 (철거 전(좌), 철거 후(우))
이 공간을 연구소가 첫 번째로 활용하였고, 그 행사가 바로 오늘 생일 파티 입니다. 사실 그동안 레이언스는 매월 위아레데이에서 전체 인원의 생일 축하를 해주었는데요. 새로 꾸민 중앙정원 활용도를 높이고 본부/ 팀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이번달부터 본부 단위로 특색있게 운영하는 것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번달 연구소 생일자는 연구관리팀 조문선연구원과 SW개발팀 윤영민 책임입니다. 처음엔 다 큰 어른이 무슨 생일잔치냐고 하면서 다소 어색해 하였지만 어느 새 고깔모자 쓰고 노래도 부르며 케이크 불도 끄고, 연구소장님의 따봉과 함께 생일 선물도 받으니 입가에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 6월 연구소 생일자 조문선연구원, 윤영민책임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파티면 먹는 것이 빠질 수 없죠. 연구소는 이번 간식으로 피자를 준비하였습니다. 대부분 한 체격하는 연구원들이다 보니 대형 사이즈로 10판씩나 준비하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점심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간식배는 따로 있다며 다들 한 조각씩 들고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생일 축하는 해줬으니.. 이제 본격적인 피자 파티 시작^^
▲ 야외에서 즐기는 색다른 행사에 즐거워하는 유광선 책임연구원
앞으로 중앙정원은 평상시에는 개인 휴식과 사적인 통화를 할 수 있는 Refresh 공간으로, 때로는 생일파티는 물론 와인파티, 호프데이와 같은 소규모 이벤트 공간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거나 머리를 비워야 할 때는 Smart Work 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 될 계획입니다. 또한 사내 동호회 위가드너와 함께 계절별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환경 미화와 직원의 정서까지 고려하여 관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중앙정원이 직원의 단합과 소통 활성화의 장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