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행사] 레이언스 연구소 오징어 게임
가을 날씨가 완연한 10월,
레이언스 연구소 앞 레이마루에서는 평소와는 다른 진풍경이 펼쳐졌습니다.
.바로 최근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오징어게임이 레이언스에서도 개최된 건데요,
레이언스 연구소에서는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단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징어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레이언스 연구소 프론트맨과 진행요원이 게임을 나섰습니다.
(▲ 연구관리팀에서 준비한 푸짐한 다과와 상품권… 상품권의 주인은 누가 될 것인지?)
MC와 사회는 인사팀 오세문 책임이 진행해주셨는데요.
매끄러운 진행으로 게임의 흥미를 더해주셨습니다.
아쉽게도 게임은 시간, 장소 상의 한계로
달고나 뽑기나 줄다리기와 같은 게임은 하지 못했고
딱지치기와 제기차기 2개만 진행되었습니다.
비록 게임의 승패에 따귀가 오가거나, 막대한 금전이 걸린 것은 아니지만
모든 레이언스 연구소 인원이 하나가 되어 게임에 참여했습니다.
(▲ 능숙한 진행으로 게임을 진행해준 인사팀 오세문 책임)
첫번째 게임인 딱지치기 경기는 토너먼트로 진행되어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딱지치기 게임은 연구소 인원이 남녀노소 구분없이 한 대진표 아래 경기가 펼쳐져,
철저한 실력 위주의 대결이 이뤄졌습니다!
(▲"넘어가랏~!" 왕년의 딱지치기 실력을 몸소 발휘하는 HW개발파트 김지욱 파트장
(▲ “읏~차!” 역동적인 자세로 진지하게 대결에 임하는 혁신시스템개발팀 윤종보 책임연구원)
영예의 딱지왕은 디텍터개발팀 FW개발파트 라홍민 연구원이 되었는데요.
우승소감으로 운이 좋았다는 겸손의 말을 남겼지만 …
딱지치기 최고 실력자의 여유가 한껏 느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 치열한 접전끝에 딱지치기 최종 우승자(공유)가 된 디텍터개발팀 FW개발파트 라홍민 연구원.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딱지치기 연마에도 소홀하지 않았다고..)
딱지치기의 다음 순서로 이어진 제기차기!
각자의 파트를 대표해서 나온 제기차기 선수들의 치열한 경합이 이뤄졌습니다.
(▲” 한개만 더…!” 기구개발파트를 대표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 조병훈 연구원)
(▲ “제기차기가 가장 쉬웠어요~” 압도적인 실력으로 이미징파트의 저력을 보여준 김인수 파트장)
각자가 뛰어난 실력을 뽐냈지만, 최종 우승자는 이미징파트의 김인수 파트장님으로 정해졌습니다.
안정적인 제기차기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했습니다.
(▲"우린 모두 깐부잖아…" 경품 당첨에 기뻐하는 양재원 책임, 이지영 주임, 윤지훈 기사)
게임이 끝난 후에는 게임에서 중도 탈락한 인원들도 경품 추첨으로 같이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게임이 마무리 되고 게임 결과에 대해 가벼운 담소를 나누며 행사는 종료되었습니다.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쳤을 시기, 갑작스레 펼쳐진 오징어게임에 모두가 웃고 즐겁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각자가 서로를 응원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모두가 “깐부” 가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