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레이언스, 디텍터에 이어 인트라오랄 센서도 세계일류상품 선정
레이언스, 디텍터에 이어 인트라오랄 센서도 세계일류상품 선정
- 대한민국 기술대상 은상 및 10대 신기술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 인정받아
- 바텍도 세계일류상품 6년 연속 선정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텍(대표 노창준, 오세홍)은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기업인 자회사 레이언스(대표 현정훈)의 디지털 구강 내 X선 영상 획득장치(이하 인트라오랄 센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레이언스는 지난해 디지털 X선 영상 검출기(이하 디텍터)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인트라오랄 센서도 선정됨에 따라 두 개 품목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인트라오랄 센서는 치과용 구강 내 센서로 자체 개발한 고감도 CMOS 센서를 탑재해 저선량으로도 고해상도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인트라오랄 센서는 치과의 기본 장비로 사용빈도가 높아 케이블이 자주 끊어지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25,000번 이상의 케이블 강도 테스트를 통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또한, 악궁에 최적화된 사이즈와 둥근 모서리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은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이미 국내시장에서 90% 이상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에서도 점유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회사는 전했다.
레이언스는 지난달 국내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 시상식인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도 유방진단영상용 고해상도 CMOS디텍터 기술로 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및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되었다.
현정훈 대표는 “세계일류상품 2개 품목 선정과 대한민국 기술대상 선정으로 레이언스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텍 또한 전산화 단층 X선 촬영장치(치과 진단용 디지털 파노라마 장치)로 6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대한민국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에서 부여하는 공식인증으로 세계시장규모 연간 5,000만 달러 이상, 수출규모 연간 500만 달러 이상,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 등의 기준에 의해 선정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기술개발지원부터 해외마케팅지원까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