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2016년 8차 회사 주변 도로 대청소의 날
동장군, 레이언스인은 두렵지 않다.
나뭇잎도 다 떨어져 이제는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는 계절,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급격히 떨어진 온도에 출근길 목도리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이런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레이언스의 입양도로 청소는 계속되었습니다.
▲추운 공기였지만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한 11월 입양 도로 청소
영업본부, 구매본부, PMS사업팀 인원 20명이 참여한 8차 회사 주변 도로 청소는 10월부터 시작한 착한 손 봉투와 함께하여 더욱 뜻깊었습니다. 평상시에도 착한 손 봉투가 사용되지만 한 달마다 진행되는 입양도로 청소 때 빛을 발휘합니다.
▲아직 입양도로 청소가 어색한 영업본부 고객지원팀의 조병주 책임
처음 참여한 영업본부 CS팀의 조병주 책임은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습니다.
“처음에 도로 청소를 한다고 했을 때 의아한 생각을 했습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쓰레기를 하나씩 주우면서 깨끗해지는 도로를 보니 뿌듯한 마음이 컸습니다. 공기는 차가웠지만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동료들과 함께했기 때문에 더없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렇듯 신입사원이 기업의 CSR활동에 직접 참여하면서 기업문화를 몸소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활동들에 대해서 수동적인 입장이 아닌 능동적인 자세로 임하는 레이언스인입니다.
▲”담배꽁초 하나도 놓칠 수 없다.” 영업본부의 김능균 책임
도로를 청소하다 보면 담배꽁초가 눈살을 찌푸리게 합니다. 영업본부의 김능균 책임은 나무 사이사이에 끼어 있는 엄청난 꽁초를 모두 주었습니다. 담배를 끊는 것이 최상이겠지만 지정된 장소에서 담배를 태우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합니다. 우리의 폐는 소중하니까요. (참고로 레이언스는 금연회사입니다.)
▲쓰레기 대어를 낚은 인사팀의 정지웅 책임, 착한 손 봉투로 만든 꽃은 덤
착한 손 봉투에 쓰레기가 쌓여 가면서 느끼는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 기쁨을 몸소 표현하는 정지웅 책임입니다. 착한 손 봉투로 만든 꽃보다 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솔선수범의 표본, 영업본부 고객지원팀의 이상무 팀장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하는 고객지원팀의 이상무 팀장입니다. 솔선수범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팀장님께서 이렇게 몸소 보여주시니 부하 직원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밖에 없겠죠?
▲가장의 힘,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하는 김민기 책임
▲전투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구매본부의 이기웅 기사
춥다고 저희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서 관리하는 초록 공원을 빼놓을 순 없습니다. 구매본부 이기웅 기사의 전투적인 쓰레기 줍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입양 도로 청소 회가 거듭될수록 초록 공원에 쓰레기도 조금씩 줄어드는 것에 뿌듯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