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2016년 7차 회사 주변 도로 대청소의 날
갑작스레 떨어진 기온에 따뜻한 옷을 하나둘 꺼내는 10월의 마지막 주, 추워진 날씨에도 레이언스의 도로입양청소는 계속해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에는 특별한 물건이 사용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착한손봉투입니다.
▲10월 24일에 진행된 경영진출근 맞이 행사
지난 10월 24일, 경영진출근 맞이 행사에 나눠드린 착한손봉투는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시행된 캠페인입니다. 많은 직원이 이것을 어디에 쓰는지 궁금해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까?
예쁜 꽃으로도 만들어 보고 장바구니로 사용하면 어떨까 고민하는 레이언스 가족들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며칠 후 비로소 도로입양청소 때 착한손봉투를 사용함으로써 용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예쁜 꽃으로 변신한 착한손봉투
▲장바구니로 쓰는 건가?
손에 착한 손 봉투를 하나씩 들고나와 레이언스에서 도로입양사업을 통해 관리하는 도로로 향했습니다. 처음 이 사업을 시작했을 때와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버려진 많은 담배꽁초와 쓰레기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착한손봉투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휴대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손잡이가 없는 비닐봉투를 들고 다니다 보니 불편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쓰레기를 담으면 무게를 이겨내지 못했는데 튼튼한 착한손봉투가 받쳐주니 이제는 더욱 신이 나서 쓰레기를 주울 수 있었습니다.
▲튼튼한 착한손봉투, 큰 부피의 쓰레기도 거뜬합니다.
▲묵묵히 구석구석 쓰레기를 줍는 김현수 주임기사
▲가득 찬 착한손봉투, 뿌듯한 최정민 담당
▲구석의 담배꽁초도 놓치지 않는 유교선 책임
일상 속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착한손봉투는 일상 속에서 정말 작은 움직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착한손봉투를 지속해서 실천한다면 나비의 날갯짓 하나로 세상이 변화하듯 깨끗한 지구로 나아가는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안 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레이언스 가족부터 실천하여 세상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