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2016년 6차 회사 주변 도로 대청소의 날
▲미소가 가득한 전략사업본부, 소재사업본부, 9월 신규입사자
어느덧 1주일밖에 남지 않은 9월을 아쉬워하며 레이언스 가족들은 회사 주변 도로 대청소의 날을 맞이하며 로비에 모였습니다. 이번 6차 회사 주변 도로 대청소의 날에는 전략사업본부와 소재사업본부 소속의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9월 신규입사자가 함께해 도로입양사업을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보다 즐거울 순 없다. 9월에 입사한 박관주 담당, 홍예진 기사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맞으며 마치 소풍이라도 나온 학생처럼 모두가 즐거워했습니다.
지난달까지는 푹푹 찌는 불볕더위에 힘들었지만 빠르게 찾아온 가을바람에 마음마저 시원해지는 날이었습니다.
▲레이언스는 도로입양사업으로 매월 회사 주변 도로를 청소하고 있습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회사 주변의 도로를 입양하여 직접 관리한다는 점이 입사한 지 얼마 신규입사자에겐 생소하면서도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신규입사자들은 직접 도로청소에 참여하면서 도로입양사업은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린오너사업을 통해 레이언스에서 직접 관리하는 초록공원
▲청명한 가을 하늘과 푸른 초록공원
그린오너사업은 초록공원을 자발적으로 가꾸고 관리하는 사업입니다. 초록공원에 있는 쓰레기를 직접 주워가면서 이 사업에 대해서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관리하여 깨끗해진 공원을 이용하는 근처 직장인들을 보면서 내심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 묵묵히 쓰레기를 줍는 신규입사자 김효재 담당
▲자동차 아래까지 깨끗이 치우는 홍예진 기사와 천송이 기사
▲양손기술을 선보이는 유선혁 주임기사
▲마지막 코스인 바텍 네트웍스 본사 건물 앞
▲우리를 당황하게 했던 생각보다 많은 양의 쓰레기
행동하는 사람이 사회를 변화시킨다.
회사 주변의 도로를 한 바퀴 돌았을 뿐인데 많은 양의 쓰레기가 수거되어 우리를 당황스럽게 했습니다. 직접 쓰레기를 치우면서 생각에만 그쳤던 일들을 행동으로 옮기니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만 해서는 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도로를 청소하는 일이 비록 작은 일이지만 사회를 변화시키는 하나의 움직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로입양사업이 많은 기업에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청소의 날이 아니어도 쓰레기는 꼭 쓰레기통에 버리고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레이언스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