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위가드너와 함께한 건강한 여름나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특별한 나눔 활동이 있었습니다. 레이언스는 오산시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반찬을 지원하고 있었는데 이번 행복 나눔 도시락 봉사활동에 ‘위가드너’가 함께 하였습니다.
- ‘위가드너’ 는 2013년 사내 흡연장을 폐쇄하고 그 공간을 새롭게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동호회입니다.
직장 텃밭을 시작으로 직장 내에서 구성원 스스로의 힐링이 가능한 공간을 만든다는 목표로
각자가 좋아하는 식물을 심고 특색있는 직장 정원을 만들고 직장생활의 의미를 다시 찾고자하는
바텍 네트웍스의 대표 동호회입니다.
위가드너는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하던 중 동호회의 특색에 맞게 테라리움(밀폐된 유리그릇, 또는 작은 유리병 안에서 작은 식물을 재배하는 일)을 제작/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였습니다.
5월 9일 야간 V-gallery에서 위가드너 10여명이 웃음소리와 함께 각양각색의 다육식물과 미니어처를 유리병에 담는 작업을 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테라리움을 만들었습니다.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을 뽐내며 이쁜 테라리움을 100개를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판매한 수익금은 약 100여만원으로 오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여름철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쌀과 선풍기, 훈증기를 구매하여 행복나눔 도시락 봉사단과 함께 각 가정에 직접 배달을 하였습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레이언스에서 매주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든든한 힘이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 레이언스 뿐만 아니라 바텍네트웍스 구성원으로서 나눔의 철학을 꾸준히 실천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 위가드너 동호회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