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2024년 숲 만들기 ‘기안초등학교 통학로 조성’ 활동
2024년 숲 만들기 ‘기안초등학교 통학로 조성’ 활동
2024년 4월,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생명이 돋아나는 푸르름의 계절.
올 해에도 Raypeople의 선행이 이어졌는데요.
이번 숲 만들기 활동은 화성 관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안동에 있는 기안초등학교에 아이들을 위한 통학로 화단을 조성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활동 기획 과정과 현장 스케치 함께 확인해 보시죠!
이번 활동은 정말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꼼꼼히 확인하며 기획하였는데요.
등·하교하는 아이들의 메인 통학로와 운동장 옆 화단입니다.
관리가 되지 않아 휑한 느낌이 드는 공간인데요.
이 공간을 Raypeople의 손길을 통해 아름답고 푸르른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면,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되었습니다.
마침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24년 4월 19일.
총 28명의 Raypeople이 한 데 모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프로젝트로,
기배동 마을공동체, 기안초 학부모회,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또한 함께 참여 하였습니다.
잡초만 무성했던 공간에 영양토를 섞어주었고,
데이지, 루피너스, 연산홍을 차례로 식재하였는데요.
구슬땀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점점 채워지는 화단에 보람이 느껴지는 활동이었습니다.
여기서 Key Point!
하교하던 아이들이 꽃을 보며 웃기도 하였고,
Raypeople 옆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아이들과 어울리며 지역사회에 녹아든 Raypeople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절로 피어났답니다.
어느 새, 해가 뉘엿뉘엿 져가고
Raypeople의 손길을 통해 비어 있던 화단이 알록달록 채워진 화단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이 곳을 지나가며 웃음지을 아이들을 생각하며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Raypeople의 후기도 이어졌는데요.
“항상 베푸는 삶에 나도 동참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주변 초등학생 친구들이 생각보다 꽃을 너무 좋아하고 많은 관심을 줘서 좋았습니다.”
“땀 흘리며 좋은 일을 한다는 건 언제나 기분을 좋게 만든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다니며 꽃을 보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찬 하루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행복을 연습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레이언스만의 CSR 활동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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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활동 현장 확인)
휴일이 많아 모두가 즐거운 5월, 궁금해하실 여러분을 대신해 화단에 방문하였습니다.
화단 조성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을 대신해
화단에 ray로드 라는 이름으로 팻말을 설치하였는데요.
여전히 예쁜 색을 뽐내고 있는 꽃들에 미소가 절로 지어졌습니다.
특히, 가장 특이하고 화려했던 루피너스는 어느 새 열매(콩)를 맺었답니다.
관계자를 통해,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했고 관심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지나가실 일이 있으시다면, 한 번씩 들러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