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 설맞이 어르신 초청행사
2022년 새해가 밝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이제는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으로 일상의 모든 활동이 제한되었습니다.
오산복지관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홀몸어르신 대상으로 설 음식은 준비하고,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홀몸어르신 Caring Program : 저소득/독거 어르신을 대상 정서 및 건강 지원 프로그램)
레이언스는 한과만들기 키트를 준비하여 각 가정에서 만들고,
오산복지관은 지역 시장에서 설 명절 음식을 준비해 전달했습니다.
직접 어르신들께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각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음식은 준비하면서 뜻 깊은 활동이 되었습니다.
전달 받는 이의 마음도, 전달하는 이의 마음도 모두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이 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봉사하기가 힘든 요즘, 비대면 한과 만들기로도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뿌듯했습니다.
맛있게 드실 어르신을 생각하면서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정말 즐거웠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저의 작은 정성으로 기쁨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뿌듯하면서 뭉클해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
가족들과 함께 한과를 만들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오산복지관에서 어르신들께 전달하면서 어르신들도 매우 고마워 하셨습니다.
사진으로 많은 것을 담을 수 없었지만, 홀몸어르신들께서는 매우 고마워 하셨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매번 이렇게 준비해 줘서 큰 힘이 됩니다, 비대면 한과 만들기로도 봉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뿌듯했습니다.
오늘은 아무도 오지 않았지만, 이런 선물을 보내주어 감사합니다.
편지를 보니 손자가 보내준 것처럼 너무 마음이 뭉클합니다.
덕분에 너무 따뜻하게 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다해 음식을 준비하고, 홀몸어르신 30명에게 모두 전달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비대면으로 진행하여, 레이언스에서 직접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지만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은 활동이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이우나누미 및 가족 여러분,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이번 활동을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