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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2017년 숲가꾸기 행사 - 초록공원 나무심기

2017.05.01

4월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면 우울한 마음도, 안 좋았던 기분도 술술 풀리게 만드는 마법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4.22(), 이런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며 저희 레이언스는 회사 인근 초록공원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자녀가 포함된 직원 가족들이 참여한 본 행사는, 공원에 다양한 식재들을 심음으로 환경 개선에 일조하며, 숲과 환경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환경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도록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좋은 의도만큼이나 완벽한 날씨가 저희 레이언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17년 숲 가꾸기 행사는 재작년에 진행되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생명의숲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오전 1부는 초록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후 2부는 회사 소개, 체육 활동 등 회사 내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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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맞추어 속속히 도착하는 행사 참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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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끼리 만나서인지 인사를 나누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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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팀 노상혁 팀장의 인사말로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활동은 숲 전문가와 함께하는 숲 교육입니다.

초록공원 뒤쪽으로 펼쳐진 작은 숲을 돌면서 식물의 명칭, 스토리에 대한 교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하여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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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교육에 집중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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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껍질 찾기

 

또한, 오랫동안 추억이 될 수 있게끔 아이들이 직접 부모님들과 함께 꽃 액자, 액세서리를 만드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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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손으로 열심히 만드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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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만들어진 가방 액세서리를 자랑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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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씨도 후~ 하고 불어 봅니다.

 

 

유익한 숲 교육도 끝났으니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어봐야겠죠? 올해 행사는 다양한 수목이 준비되었습니다. 양도 상당했는데요. 그 때문에 삽질을 한 우리 아버지분들이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하지만 고생한 만큼, 더욱 푸른 공원을 조성하였다는 사실만으로 위안이 되셨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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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기 위한 도구 챙기는 레이언스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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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도와 땅을 고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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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잘 자라도록 비료를 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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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묘목도 나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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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물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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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팝나무, 이팝나무, 산딸나무, 미스킴라일락, 산수국 등 다양한 나무로 꽉 찬 초록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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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조별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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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자녀 대표자 소감 발표가 있었습니다.

 

 

 

신나게 움직였으니 맛있는 점심을 먹어야겠죠? 점심은 도시락을 준비하였는데요.

날씨 좋은 날, 돗자리를 펴고 피크닉 온 기분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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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맛 같은 도시락

 

 

 

점심 식사를 끝으로 1부 행사는 마무리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착한 손 봉투를 이용하여 주변 환경정화를 하고 2부를 위해 회사로 복귀하였습니다.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환경 정화에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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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뒷정리까지 깔끔히!

 

 

오후 회사로 들어와 가족별 자유 시간을 이용하여 자녀들이 부모님 업무 자리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엄마, 아빠가 어디서 일하는지 궁금했는지 이것저것 물어보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R쌤이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다니는 회사에 대한 소개와 I/O센서를 통하여 X-ray로 각자의 소지품을 찍어 맞추는 퀴즈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부모님이 어떤 회사에 다니는지, X-ray는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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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저요! 퀴즈 문제 맞히기에 열중한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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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센서를 이용하여 소지품을 맞추는 퀴즈 시간

 

 

 

회사 교육이 끝나고 마지막 장소인 체육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체육관에서는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가족들이 참여한 체육 활동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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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애니를 이용해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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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부터 쉼 없이 진행된 행사였지만, 마지막까지 지칠 줄 모르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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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CSR에 참석하셔서 제일 열심히 활동하시는 이재곤 책임. CSR 활동 개근을 약속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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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이 프린팅된 포토 화분을 선물로 준비하였습니다.

 

 

그렇게 모든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초록공원에서 진행된 오전 1부에서부터 회사에서 진행된 오후 2부까지 모든 순서를 재미있게 즐겨주신 참가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내년 숲 가꾸기 행사에서는 더욱 재밌고 의미 있는 활동들로 가득 채울 것을 약속드립니다.

레이언스는 구성원 모두의 정신적, 물질적 행복을 실현합니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기여하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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