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행사] 3월 제55회 위아레데이
어느새 겨울을 지나 완연한 봄의 길목에 들어섰습니다. 날씨가 포근해지니깐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화창한 날씨와 따뜻한 햇볕을 느끼며 봄을 즐길 준비들을 하고 계신가요? 레이언스人들은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사내 카페(V-gallery) 앞에서 따뜻한 햇볕과 함께 커피 한 잔으로 업무 속 작은 행복을 느끼고 있는데요. 소소한 행복을 즐기며 감사할 줄 아는 것이 참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제55회 위아레데이도 이런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기 위해 어김없이 3월 24일에 열렸습니다. 이번 위아레데이의 MC는 연구소 영상분석팀 윤찬희 연구원, FPD개발팀 정재민 연구원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윤찬희 연구원은 52회 위아레데이에서도 진행을 맡았었는데 또 한 번 수고해 주셨습니다.
▲ 55회 위아레데이 MC 윤찬희 연구원, 정재민 연구원
▲ 많은 임직원들이 위아레데이를 즐기기 위해 참석해주셨습니다.
▲ 모닝 샌드위치와 각종 과자로 푸짐하게 준비된 간식
R-News
3월 한 달간 레이언스에 어떤 소식이 있었고, 어떤 소식이 있을 예정인지 R-New를 통해 직원들에게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직원의 출산 소식과 더불어, 각종 CSR 활동 안내 및 기타 다양한 사내 소식을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이번에 새로 도입된 VKS 시스템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55회 위아레데이 진행 순서
▲ 예쁜 공주님을 출산하신 부품보증팀의 김인종 책임
부품보증팀 김인종 책임 외에도 TFT제조파트 박종문 주임기사의 공주님 출산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두 공주님이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레이언스 가족들의 축하가 있었습니다.
또한, 평일에 이용하기 힘든 우편/세탁 서비스를 기업 차원에서 대행하며 직원들의 편의를 개선하려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범 운영 중이지만, 시범 운영 중에 나온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정식적으로 우편/세탁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하니 앞으로 직원들의 근로 환경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 판단됩니다.
그 밖에 품질시스템 심사, 정기 주주총회 소식을 전하였고, 유기견 봉사활동, 도로 입양 정화 활동, 숲 가꾸기 행사 등 CSR 활동 사항과 더불어, 4월 중으로 열릴 예정인 R-league 소식까지 풍성하게 R-News를 가득 채웠습니다.
▲ 4월 22일 진행 예정인 ‘숲 가꾸기’ 행사 안내
숲 가꾸기 행사는 레이언스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사옥 근처에 있는 초록공원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환경전문가에게 환경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오후에는 회사 견학 및 심폐소생술 교육, 가족 동반 체육 활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요새 아이들은 흙을 만질 일이 많이 없는데요. 이렇게 부모님과 나무를 심으며 자연과 친해지는 것도 굉장한 교육이며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또한, 이번에 새로 도입된 VKS(Vatech Knowledge management System)에 대한 간단한 개념과 튜토리얼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요. VKS는 전사적인 차원에서 공유 해야 하는 정보들을 Space별로 나누어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Space를 즐겨찾기 해놓으면, 업데이트될 때마다 OASIS 메일로 알림이 오기 때문에 정보 확인이 용이하게 되었습니다.
▲ VKS 교육 자료
신규입사자 소개
3월에는 두 분의 신규입사자가 레이언스의 새로운 가족이 되셨습니다. 그 주인공은 CMOS기술팀의 김명기 담당, 고객지원팀의 홍용호 책임입니다. 두 분 모두 바텍에서 레이언스로 사간 이동을 한 경우라 기존에 알던 분들도 계시고, 기업 문화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계셨습니다.
때문에 기존 신규입사자와는 다르게, 빠른 조직 적응이 기대됩니다.
▲ 추리 소설 독서가 취미라는 CMOS기술팀 김명기 담당
CMOS기술팀 김명기 담당은 야구 관람을 좋아하며 특히 SK와이번스 구단을 가장 좋아한다고 하였습니다. 틈날 때마다 추리 소설을 읽으며, 여행도 종종 다니는데 일본 여행이 가장 인상 깊다고 하였습니다.
▲ 비디오 게임(PS3,4)과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집에서 즐기신다는 고객지원팀 홍용호 책임
고객지원팀 홍용호 책임 역시 야구를 좋아한다고 전했는데요. 조금 다른 점은 야구 관람뿐만 아니라 직접 야구도 즐기신다고 합니다. 바텍네트웍스 사내 야구동아리 바우즈의 멤버이시기도 한 홍용호 책임.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레이언스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인사하는 신규입사자들
KIMES 2017
3월 16(목) ~19(일)까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인 KIMES 2017에 저희 레이언스 직원들도 함께하였습니다. 경쟁력 있는 Dental X-ray 의료기기 제조업체 바텍네트웍스가 KIMES 2017에 빠지면 섭섭하죠.
MC를 맡은 영상분석팀 윤찬희 연구원과 FPD개발팀 정재민 연구원이 KIMES 2017에 함께하지 못한 레이언스 직원들에게 자신들이 방문하여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을 바탕으로 KIMES 2017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술 동향과 더불어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은 참신하며 획기적이었습니다.
▲ KIMES 2017 현장 사진
▲ KIMES 2017에 다녀온 소감을 발표하는 두 MC
다음으론 인사팀에서 준비한 짧은 영상으로 근무 기본자세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근무 기본자세의 하나인 출퇴근 시간 준수에 대해서 인사 팀원들이 사전에 제작한 재미있는 영상으로 경각심을 고취하였습니다.
혁신 교육
제55회 위아레데이의 마지막 순서는 ‘혁신 교육’이라는 명칭 하에 TED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 또한 대학 시절에 TED 강연을 많이 들었는데요. 인문학 강의에서부터 우리가 직면한 과학, 국제 이슈까지 광범위한 강연들이 많았습니다.
그중에서 레이언스 직원들의 마음과 머리를 풍요롭게 해주었던 강연은 미국의 유명한 여성언론인 로라 밴더캠의 ‘시간을 제어하는 법’이었습니다. 효과적인 시간 관리를 위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구체화시켜, 주어진 시간 안에서 우리가 원하는 삶,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삶을 가능케 해주는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 로라 벤더캠의 ‘시간을 제어하는 법’을 집중 있게 듣고 있는 임직원들
혁신 교육을 마지막으로 제55회 위아레데이 대단원의 막이 내렸습니다. 풍요로운 소식과 더불어 유익한 교육들이 균형 있게 구성되었던 위아레데이었습니다. 다음 달 56회 위아레데이도 더욱 알찬 소식으로 찾아뵙기를 약속드리며,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 레이언스 2017년 경영화두인 ‘고감성락’을 외치며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