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행사] 2019년 3월 제74회 위아레데이
낮에는 이제 포근한 기운이 돌고 있습니다.
자칫 눈이 풀리는 춘곤증이 올 수도 있는데요,
이를 날려버리기 위해 레이언스에서는 임직원들이 다함께 모여서 소식도 전달받고 소통할 수 있는 위아레데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간식은 ‘업무로 늦게 참석하게되는 직원들도 따뜻하게 먹을수 있는 음식을 준비해보자’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생각으로
따끈따끈한 핫바와 어묵바로 구성된 편의점 세트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 최고의 조합)
아니나다를까 반응이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아는 맛이 제일 맛있다’,
‘따뜻한 간식을 먹으니 기분이 좋다.’
등의 평들이 이어졌습니다.
늦게 온 직원들도 따뜻한 간식을 먹을 수 있었어서 종종 이런 기성제품으로 준비를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각자 편의점 세트를 가져가는 직원들)
이번 위아레데이의 MC는 소재팀 에서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특히 이번엔 MC계의 베테랑과 유망주가 함께해주셨는데요,
두분의 케미가 아주 좋아서 능수능란하게 티키타카가 가능했던 진행이었습니다.
(▲같은 팀이어서인지 더욱 호흡이 잘 맞았던 두 MC)
첫번째 코너는 언제나 임직원들에게 사/내외의 소식들을 전해주는 R-News코너인데요,
출산 및 결혼소식을 비롯해 얼마전에 있었던 유기견 봉사활동 review등의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이어서 다음 CSR활동을 소개했습니다.
(▲3월에 진행한 1분기 유기견봉사 review 영상자료를 다같이 시청하는 임직원들)
두번째 코너는 초빙강사가 진행해주셨습니다.
바로 바텍네트웍스 이우짐의 유경희 트레이너님이 수고해주셨는데요.
힐링특강 ‘通’ 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하는 아이와 배우자를 존중하고 가족의 결속력을 높이는 ‘사랑의 언어_스킨쉽’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표현방법과 자연스러운 스킨쉽(마사지)을 재미있게 습득할수 있었습니다.
(▲반갑게 인사를 하고 진행하는 유경희 트레이너님)
사랑의 손마사지를 실습하는 시간에서는 대표님을 비롯해서 임직원들이
서로의 손을 잡고 마사지를 해주면서 서로 더 친밀해질수 있었습니다.
‘절대 만져볼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뭔가 신기하고 재밌다’
'마사지를 하면서 이야기도 더 할 수 있었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손에 손잡고! 꾹꾹!)
다음은 사랑의 어깨마사지를 배워보았는데, 어깨마사지는 해주는 사람이 너무 힘들기때문에 잘 하지 않는데요,
이를 극복해주는 꿀 마사지 방법을 트레이너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주무르지 말고 쭉쭉 미세요!)
(▲하는 사람도 편하고 받는사람도 생각보다 시원해서 효율이 좋은 안마)
다음코너는 신규입사자의 자기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총 세분이 입사를 해주셨는데요, 각양각색의 소개가 이루어졌습니다.
(▲레이언스인들에게 공식적으로 처음인사하는 자리인만큼 신경쓰이는 자기소개)
오늘의 마지막코너는 위아레데이가 가진 두가지 특징인 정보전달과 소통중에서
소통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된 코너가 준비되었습니다.
레이언스인들이 함께 알아가는 소통프로그램이라는 긴 이름을 줄여서 레.알.소통이라고 부르는 코너인데요,
사전에 전 임직원에게 본인이 회사나 다른 임직원에 궁금했던 점, 말하고싶은 점을 설문으로 받은 후,
행사때 MC가 대신 질문해서 당사자에게 답을 받는 형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확성기를 통해서 음성변조까지 구현해서 진행된 레.알.소통)
많은 질문과 전하고 싶은 말들이 모아졌지만 시간상 다 하지는 못해서 몇가지만 다루었는데요,
평소에 잘 하지 못하던 말을 전하거나 물어보고 답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본인보다 더 본인같은 합성이 어우러진 직장공감 詩 하나)
레.알.소통을 마지막으로 준비된 3월의 위아레데이는 종료되었습니다.
마지막은 MC의 ‘직장공감 詩 하나’로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최근 많은 공감을 받고있는 이환천 시인의 시를 낭독해주었습니다.
일주일도, 위아레데이도 잘 마무리하면서 주말을 기대하는 마음이 잘 드러나는 낭독이었던것 같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고 더욱 즐거운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