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행사] 2017년 레이언스 체육대회
조직원간 단합심을 기르고,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에는 체육대회만 한 것이 없습니다. 지난 9월 15일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다람산 체육공원에서 2017년 레이언스 체육대회가 열렸습니다. 약 200여 명의 레이언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번 체육대회를 푸르디푸른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습니다.
▲ 현정훈 대표이사님의 개회사로 대회를 시작하였습니다.
▲ 이우짐의 김단비, 유경희 트레이너와 함께한 몸풀기 줌바댄스!
▲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각 팀의 응원전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 올렸습니다.
이번 2017년 체육대회는 축구/농구/족구/줄다리기/계주로 구성된 정규종목과 단체줄넘기/3종 릴레이/양궁으로 구성된 명랑 운동회로 풍성하게 준비하였습니다. 각 종목 순위별 점수가 있고 마지막 합산 점수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됩니다.
올해 경영화두인 고(高), 감(減), 성(成), 락(樂)으로 네 팀을 구성하였고 고(高)팀은 TFT팀/CMOS팀/전략사업본부로 이뤄졌으며 감(減)팀은 소재팀/구매본부, 성(成)팀은 영업본부/연구소/인사팀/재경팀, 마지막으로 락(樂)팀은 FPD품질팀, 고객서비스팀, 경영전략본부, 생산관리팀으로 남녀비율을 고려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첫 번째로 팀별 단체 줄넘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종목이니만큼 다들 의욕이 넘쳤었는데요. 결국, 가장 좋은 팀워크로 많이 뛰었던 팀은 고팀이었습니다.
▲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단체 줄넘기에 이어 정규 종목인 축구, 농구, 족구 예선전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팀을 대표하여 선발된 인원들이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뛰어주었습니다. 특히 농구에 참여한 FPD품질팀의 이유진 기사는 홍일점으로 삼촌, 오빠뻘 되는 동료들의 실력에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결승골까지 넣는 위력을 발휘하였습니다.
▲ 농구면 농구, 축구면 축구, 응원이면 응원! 뭐든 열심히 하는 레이언스
치열한 예선전을 마치고 꿀맛 같은 점심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은 함박스테이크와 맛있는 튀김들을 곁들인 도시락으로 풍성하게 준비하였습니다.
▲ 삼삼오오 모여 맛있게 도시락을 먹는 레이언스
▲ 뒷정리는 깔끔하게! 알아서 척척 분리수거도 합니다.
점심 식사 및 휴식 시간을 갖고 오후에는 줄다리기, 3종 릴레이, 양궁을 비롯하여 정규 종목 결승 경기도 진행되었습니다. 몇몇 사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열기를 동료들과 시원한 물장난으로 달래기도 하였는데요. 오후가 되면서 최종 순위에 대한 윤곽이 점차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 세상 가장 힘든 표정으로 젖먹던 힘까지 모든 힘을 쏟아 냅니다.
▲ 영차영차! 박자를 맞춰가는 응원단
▲ 큰 공굴리기, 캥거루 주머니, 잔디 스키로 구성된 3종 릴레이!
▲ 날아올라! 결승전에서 만난 양 팀 에이스 FPD품질팀 최정민 책임(左), 소재팀 조민수 기사(右)
▲ 경기 시작과 끝은 항상 악수로!
▲ 시원한 물세례를 받은 윤치훈 기사와 물놀이 중인 TFT팀
▲ 명랑운동회의 인기종목 양궁!
▲ 긴 팔다리도 점프볼에서부터 기선제압에 들어간 허진욱 책임연구원. 과연 경기 결과는?
▲ 한 치의 양보도 없었던 축구 결승전
체육대회의 꽃 계주를 마지막으로 모든 종목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각 직급별, 여성 직원들을 포함하여 골고루 선수들을 선발하여 진행된 계주는 가장 많은 점수가 걸린 만큼 승리를 위해 모든 인원들이 사력을 다해 달렸는데요. 의욕이 넘쳐 넘어지는 인원도 있었지만, 큰 사고 없이 모두 재밌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빠질 수 없는 시상식. 팀 시상 및 종목별, 명랑운동회 MVP 시상 등 풍족한 금액으로 시상하였습니다.
푸른 하늘과 적당한 햇빛. 최고의 날씨 가운데 진행된 2017년 레이언스 체육대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체육대회를 통해 업무상으로만 마주치던 동료들과 땀을 흘리며 서로 몰랐던 사실들을 공유하고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던 장이 되었고, 맛있는 간식과 도시락을 먹으며 오랜만에 학창시절 소풍을 온 기분도 났으리라 생각합니다.
체육대회에 재밌게 참가해주신 레이언스 모든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