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언스 자동검사용 동영상 디텍터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
- 반도체, 2차전지 등 정밀부품 실시간 자동검사에 활용되는 동영상 센서 선정
- 최근 3년 평균 수출 성장률 20%, 세계시장 점유율 11%로 국내 1위, 세계 3위
- 위 목표 근접 1세계 유수 산업용 검사 기업과 계약 증가 추세로 세계, 레이언스
디지털 엑스레이 부품 및 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228850, www.rayence.com, 대표 김태우)는 ‘자동검사용 CMOS 동영상 디텍터(NDT 1215, NDT 0505)’가 2019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레이언스는 I/O 센서(구강 내 촬영용 센서), 동물용 디텍터, 산업용 TFT 디텍터 등 세계일류 상품 3건, 차세대일류상품 2종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명실공히 엑스레이 디텍터/구강센서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19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시장성과 성장성을 까다로운 조건으로 평가해, 향후 7년 내 세계일류상품 전환이 확실시되는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레이언스 ‘자동검사장비용 CMOS 동영상 디텍터’는 최근 3년 연평균 수출성장률이 20%에 달해, 같은 기간 국가 전체 수출 및 전체 산업군 성장률을 넘어섰다는 이유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에 새롭게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자동검사장비용 CMOS 동영상 디텍터’는 고집적 정밀부품을 만들 때 쓰는 산업용 자동검사 장비의 핵심 부품이다. 전기 자동차용 2차전지, 스마트폰용 PCB(인쇄회로기판), 다이캐스팅(정밀주조), 반도체 등의 미세한 불량을 실시간/비파괴로 자동 검사하는 장비에 사용되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레이언스 CMOS 동영상 디텍터는 CMOS 반도체 wafer 기판을 활용하고 있어, 일반 TFT 기판을 활용한 디텍터에 비해 고해상도 영상 품질이 탁월하고, 영상획득 속도가 빠른 것이 강점이다. 생산 라인 내에서 실시간으로 자동검사를 진행하며 불량을 확인해야 하는 산업용 검사장비에 최적화되었다는 평과 함께, 전세계 고객으로부터 성능을 인정받았다. 2018년에는 381만 달러 매출 실적을 거뒀다. 레이언스는 3천 8백만 달러로 추정되는 전세계 산업 검사장비용 CMOS 디텍터 시장에서 약 11%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국내 기업 중 1위, 전세계적으로는 캐나다(Dalsa), 미국(Varex) 기업에 이어 3위다.
레이언스 김태우 대표는 “이번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선정은, 레이언스가 주력하고 있는 산업용 디텍터 시장에서 성과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산업용 x-ray 검사장비 시장은 성장성이 높고 고부가가치를 보유한 데 비해, 기업의 요구사안이 까다롭고 높은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보증해야 하는 이유로 문턱이 높다. 레이언스는 맞춤공급/고성능을 무기로 전세계 유수의 산업용 검사장비 기업들과 신규 계약을 체결해 가고 있어, 전세계 1위 달성을 수년내 달성하리라 자신한다. 신제품 출시, 글로벌 영업강화 등 국내 1위를 넘어 세계 1위가 될 때까지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